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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홍경표 촬영감독, 美아카데미 신입 회원 위촉

발행:
전형화 기자
임순례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위촉됐다/사진=메가박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순례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위촉됐다/사진=메가박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순례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신입회원이 됐다.


2일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신입 회원 842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임순례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서 임순례 감독은 '리틀 포레스트'와 '제보자'가 대표작으로 소개됐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버닝' '국가대표2' 등으로 소개됐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는 이번 신입 회원들을 59개국 출신의 배우, 감독, 촬영감독, 제작자, 미술 담당 등으로 위촉됐다. 50%가 여성이며 29%가 비백인이다. 배우들 중에는 레이디 가가, 톰 홀랜드, 아델, 엘리자베스 모스 등이 포함됐다.


한편 아카데미 회원에는 한국 영화인 중 임권택 봉준호 박찬욱 김소영 김기덕 이창동 홍상수 감독, 배우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하정우 조진웅 김민희 배두나 등과 정정훈 촬영감독,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조상경 의상감독, 이병우 음악감독, 오정완 프로듀서, 정서경 작가, 류성희 미술감독, 김석원 음향감독 등이 앞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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