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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HBO맥스' 스트리밍..'프렌즈' 넷플릭스와 작별

발행:
강민경 기자
드라마 '프렌즈' 출연진 /AFPBBNews=뉴스1
드라마 '프렌즈' 출연진 /AFPBBNews=뉴스1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가 'HBO맥스'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미국 드라마 '프렌즈'가 넷플릭스를 떠나게 됐다.


넷플릭스는 워너 브라더스 미디어와 계약을 통해 2019년 말까지 '프렌즈'에 대한 독점 스트리밍 권한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워너 브라더스가 자체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넷플릭스에서 빠지게 된 것이다.


워너 미디어는 그렉 버렌티 시나리오 작가와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HBO맥스의 새로운 영화를 제작한다. 그렉 버렌티는 4편, 리즈 위더스푼은 최소 2편의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HBO맥스 스트리밍 가격에 대해 월 16~17달러(한화 약 2만원)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9년 4분기에 베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정식 서비스 된다.


HBO맥스는 워너 브라더스, DC 엔터테인먼트, CNN 등 워너 미디어의 라이브러리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리버데일', '왕좌의 게임', DC유니버스 시리즈 '배트우먼', '리버데일' 등도 HBO맥스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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