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알라딘'이 7월 둘째 주말 박스오피스를 쌍끌이로 이끌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4일 48만 1984명이 찾아 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한 이래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관객 668만 5323명.
'알라딘'은 이날 25만 9165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1016만 1362명. '알라딘'은 현재 추세라면 '겨울왕국'( 1029만 6101명) 기록을 조만간 깰 것으로 예상된다.
'토이 스토리4'는 이날 10만 5418명이 찾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315만 1065명. 디즈니 삼형제가 박스오피스 1~3위를 장악한 가운데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이날 4만 3846명이 찾아 4위에 올랐다. '기방도령'은 4만 1680명이 찾아 5위를 기록했다. 누적 22만 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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