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엠마 스톤이 다미엔 차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으로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엠마 스톤이 '바빌론' 출연 물망에 올랐다. '바빌론'은 '라라랜드'의 데미안 차젤 감독이 '퍼스트맨' 이후 내놓는 신작. 데미안 차젤 감독이 직접 쓴 각본으로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바빌론'은 192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실제 인물과 허구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는 '라라랜드'를 배급했던 라이언스 게이트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가 큰 영화기에 제작사 파라마운트도 경합 중이다.
아직 브래드 피트와 엠마 스톤은 '바빌론'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톱스타들의 만남이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 이후 데미안 차젤 감독과 재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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