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브리 라슨 열애 & 엘리자베스 올슨 약혼 外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강민경 기자
브리 라슨 /사진=김휘선 기자
브리 라슨 /사진=김휘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6개월 만에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브리 라슨인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의 한 마트 앞에서 영화배우 엘리야 알란 블리츠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 됐다. 두 사람은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나와 그 앞에서 키스를 나눴다. 브리 라슨과 알란 블리츠는 마트에서 쇼핑을 하면서도 서로를 끌어안고 키스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브리 라슨은 전 남자친구인 알렉스 그린왈드와 약혼까지 했으나 올해 초 결별한 바 있다. 브리 라슨 측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 /AFPBBNews=뉴스1

○...엘리자베스 올슨이 약혼했다.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올슨과 로비 아넷이 2년간 연애 끝에 약혼했다. 엘리자베스 올슨과 로비 아넷은 지난 2017년 3월 뉴욕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 파티에 참석,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두 번째 약혼이다. 그는 2014년 보이드 홀브룩과 약혼했지만 2014년 파혼한 바 있다.


/사진=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공식 트레일러 영상 캡처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이소룡(브루스 리)의 딸 섀넌 리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향해 "아빠를 조롱했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섀넌 리는 미국 매체 더랩과의 인터뷰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섀넌 리는 이 인터뷰에서 "타란티노 감독이 아버지를 조롱했다. 영화 속에서 브래드 피트가 나쁜 이소룡을 상대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생전 백인 중심의 할리우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아버지를 다시 조롱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버지는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훨씬 더 노력했다. 극장에서 관객들이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웃는 것이 보기 힘들었다. 아버지는 자주 도전 받았지만 싸우지 않고 싶어 했다. 영화 속에서 아버지가 브래드 피트에게 싸움 거는 모습은 과장된 것이다. 아버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는 아버지를 거만한 싸움꾼으로 그렸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제임스 완 감독 /AFPBBNews=뉴스1

○...제임스 완 감독이 '아쿠아맨2' 촬영 전 오리지널 호러 영화의 메가폰을 먼저 잡는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 2'를 연출하기 전에 오리지널 호러 영화를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완 감독이 연출할 오리지널 호러 영화의 제목은 현재 미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비밀에 부쳐졌다. 제임스 완 감독이 그 동안 보여주지 않는 종류의 호러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켄 정 /AFPBBNews=뉴스1

○...켄 정이 실사화되는 '톰과 제리'에 출연한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켄 정이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톰과 제리' 실사 영화에 캐스팅됐다. 켄 정은 극중 재키, 딜레이니는 두브루스, 볼저는 카메론, 샤르다는 프리타로 분할 예정이다. '판타스틱 4', '라이드 어롱' 시리즈 등을 연출한 팀 스토리 감독이 '톰과 제리'의 메가폰을 잡는다. '톰과 제리'는 지난 1940년 윌리엄 하나와 조셉 바베라가 만든 시리즈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톰과 제리의 끝없는 싸움에 초점을 맞췄고 인기를 얻었다. '톰과 제리' 시리즈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벤 애플렉 /AFPBBNews=뉴스1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가 에로틱 스릴러 영화 '딥 워터'(Deep Water)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애드라인 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딥 워터' 출연과 관련해 협상 중이다.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극중 부부인 빅과 멜린다 역을 제안 받았다. '딥 워터'는 남편이 부인의 불륜을 묵인하지만 질투심에 사로잡혀 아내를 되찾으려 살인을 계획하는 이야기다.


크리스 파인 /AFPBBNews=뉴스1

○...크리스 파인이 영화 '뉴스플래시'에 출연한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크리스 파인은 '뉴스플래시'에서 월터 크롱카이트로 분한다. '뉴스플래시'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텍사스에서 암살된 당시의 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크리스 파인이 연기할 월터 크롱카이트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 받는 공인으로 불리며, CBS 앵커로서 케네디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 등으로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인물이다. 앞서 '뉴스플래시'에 출연을 확정지었던 세스 로건이 하차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도 다른 작품 연출을 위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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