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향기가 2019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운 시기였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가 참석했다.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는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다. 한지민은 '미쓰백'(감독 이지원)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김향기는 '신과 함께' 시리즈(감독 김용화)로 역대 최연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안시성'(감독 김광식)의 남주혁이 신인남우상을 '마녀'(감독 박훈정)의 김다미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향기는 2019년을 돌아보며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금방 시간이 흘렀다. '증인'(감독 이한)에서의 모습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의 모습은 처음 해보는 감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던 시기였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1일 개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