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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 귀수편' 김희원 "러브라인 때문에 출연" 너스레 [★숏터뷰]

발행:
김미화 기자
배우 김희원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원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원(48)이 '신의한수 : 귀수편'에 출연한 이유 중 하나로 '러브라인'을 꼽았다.


김희원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신의한수 : 귀수편'(감독 리건) 라운드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신의 한수 : 귀수편'은 2014년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던 '신의 한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의 15년 전이라는 시공간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완성된 6인 6색 바둑 고수 캐릭터들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도장 깨기 바둑 액션이 전작과는 다른 재미를 전한다.


영화 속에서 똥선생 역할을 맡은 김희원은 홍마담 역을 맡은 유선과 러브라인을 펼친다.


김희원은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그 러브라인 때문에 했다. 저도 평소에 멜로를 하고 싶었다. 뻔한 감초 연기라고 할지라도 멜로가 있네 생각했다"라며 "감초 연기 뻔한 것을 탈피하고 멜로 연기로 한번 웃기게 해보자고 생각했다. 조금만 더 씬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원은 "그런데 똥선생처럼 해서 결혼했으면 10번도 했겠다. 현실에서 '저랑 바둑 두실래요?'하면 다 미쳤다고 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의한수 :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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