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로 관객을 만났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3일 35만 4778명의 관객이 찾아 1위를 지켰다.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는 지난 1일 '82년생 김지영'에 뺏긴 1위를 찾은 뒤 주말 내내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23만 4349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9만 8984명이다.
뒤를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7만 5901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3만 7155명이다.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와 '82년생 김지영'이 비수기 극장가서 나란히 흥행 중인 가운데 이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