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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속편 만든다..토드 필립스X호아킨 피닉스 '어게인'

발행:
김미화 기자
'조커' / 사진=워너 브러더스
'조커' / 사진=워너 브러더스


'조커' 속편이 만들어진다.


20일(현지 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조커'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토드 필립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너 브러더스는 '조커' 속편에서도 토드 필립스 감독과 각본가 스콧 실버가 호흡을 맞추며 호아킨 피닉스도 그대로 출연하는 것으로 논의 중이다.


앞서 '조커'는 R등급 최초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워너브러더스는 '아쿠아맨',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역대 4번째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바로 속편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커'는 제작비 6250만 달러의 16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일부 코믹스 팬들은 '조커' 속편에서 배트맨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워너 브러더스가 이미 매트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패틴슨 버전의 '배트맨' 영화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호아킨 피닉스 감독은 '조커' 속편이 기존의 DC 히어로 영화들과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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