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나온다..'보랩' 프로듀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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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마이클 잭슨 /AFPBBNews=뉴스1
마이클 잭슨 /AFPBBNews=뉴스1

'팝의 황제' 마이클 젝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그레이엄 킹이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영화 제작을 위한 권리 계약을 맺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나리오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등을 집필한 유명 시나리오 작가 존 로건에게 의뢰한 상황이며, 제작 스튜디오와 배급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영화는 앞서 다큐멘터리 영화 '리빙 네버랜드'에서 보여준 아동 성폭력으로 기소된 마이클 잭슨의 삶을 미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LA 자택에서 쓰러져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당시 그의 나이 50세였다.


마이클 잭슨은 5세의 나이에 형제들과 함께 5인조 그룹 잭슨 파이브를 결성해 팝계에 입문했다. 1971년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1982년 발매한 '스릴러'(Thriller) 앨범으로 6000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그레이엄 킹이 지난해 제작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 밴드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9억 달러(한화 1조600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오스카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는 등 흥행과 작품성 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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