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결혼 22년만 이혼..아내 외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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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콜린 퍼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콜린 퍼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영화 '킹스맨',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콜린퍼스가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코린퍼스는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별했다. 결혼 22년 만이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 측은 성명을 통해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친구로 남을 것"이라며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콜린 퍼스는 1997년 이탈리아 국적의 영화 프로듀서 출신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혼 사유는 리비아 지우지올리의 외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초 리비아 지우지올리는 콜린 퍼스와 잠시 별거하는 동안 친구 마르코 브랜카시아와 불륜 관계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재결합하자 마르코 브랜카시아가 협박성 이메일을 보뇄고,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그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며 알려졌다.


두 사람은 불륜 파문에도 불구 이후 여러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약 2년 만에 이혼 도장을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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