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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남편과 호주 산불 진압 위해 5억원 기부

발행:
강민경 기자
니콜 키드먼 /AFPBBNews=뉴스1
니콜 키드먼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과 함께 호주 산불 진압을 위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를 기부했다.


니콜 키드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은 호주 전역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과 함께 한다. 우리는 호주 산불을 최소화하고 진압을 위해 소방기관에 5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니콜 키드먼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태어났으나 당시 유학 중이던 부모는 호주인이다. 이후 니콜 키드먼은 호주 시드니에서 자란 바 있다. 현재는 호주와 미국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다.


니콜 키드먼의 남편인 키스 어번은 뉴질랜드 태생이다. 주로 호주에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온 싱어송 라이터 겸 음반제작자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호주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이에 지금까지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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