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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 차이"..'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 하차→후임 물색

발행:
강민경 기자
스콧 데릭슨 감독 /AFPBBNews=뉴스1
스콧 데릭슨 감독 /AFPBBNews=뉴스1

스콧 데릭슨 감독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하차한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메가폰을 잡았던 스콧 데릭슨 감독이 하차한다. 다만 책임 프로듀서로 남는다.


마블 스튜디오는 성명을 통해 "마블 스튜디오와 스콧 데릭슨은 창의적인 견해 차이로 결별한다. 우리는 스콧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기여한 것에 대해 여전히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데릭슨 감독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마블과 '닥터 스크레인지 2'에 대한 창의적인 견해 차이로 상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 그동안 컬래버레이션에 감사하며 책임 프로듀서로 남는다"고 적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하차하지만, 오는 5월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며 촬영 지연은 없을 전망이다. 현재 스콧 데릭슨 감독의 후임을 물색 중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오는 2021년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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