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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불륜 현재 반성 중..상처 받은 팬들에 사과" [공식]

발행:
강민경 기자
카라타 에리카 /사진=스타뉴스
카라타 에리카 /사진=스타뉴스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2)가 와타나베 켄의 사위인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 불륜을 인정했다.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배우 와타나베 안과 별거 상태라고 보도했다. 히가시데가 아내와 별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영화 '아사코'에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때문이라는 것.


이에 대해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 역시 현지 매체에 보도자료를 보내 "이번 보도에 대해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겠다. 팬들에게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 등 3명의 자녀를 뒀으며, 잉꼬 부부로 불렸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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