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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D-1, '기생충'팀 美할리우드 집합..수상 향한 기대 [★NEWSing]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CJ ENM
/사진=CJ ENM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할리우드에 '기생충' 전원이 집합했다.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최우식 박소담 등 '기생충' 팀 전원이 모인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기생충' 아카데미 캠페인을 위해 LA에 머무르고 있었고, 조여정은 하와이서 화보 촬영을 마친 후 LA로 건너갔다.


배우 이정은 이선균 장혜진 박명훈 등은 지난 7일 오후 LA로 출국했다. 이어 박소담이 8일 떠났고, 최우식은 9일 오후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기생충' 배우들이 전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칸 영화제 이후 처음이다. 물론 그 당시 박명훈은 캐릭터 특성상 시상식 레드카펫이나 공식상영 행사를 하지 못했기에 박명훈까지 포함된 '기생충' 팀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열린다.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미국 외신들은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 가능성을 두고 "'기생충'이 꼭 받아야 한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스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생충'이 과연 몇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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