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8일 일일관객수 19만 83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만2955명이다.
배우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극이다. 클로젯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로 6만 77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에는 6만 6294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들이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 452만 2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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