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X김무열, '보이스', 2월10일 크랭크인..보이스피싱 범죄액션

발행:
김미화 기자
'보이스' 크랭크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보이스' 크랭크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해외 보이스피싱 일당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일망타진하는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가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했다.


13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10일 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변요한이 가족을 위해 위험한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든 서준 역을 맡았고, 그와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 역으로 범죄 영화 김무열이 캐스팅 됐다. 또 대한민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 역에는김희원이, 중국 보이스피싱 최대 조직의 관리 담당 천본부장 역에는 '기생충'에서 최고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박명훈이 캐스팅됐다. 또 원진아, 이주영, 이규성 등도 힘을 보탠다.


'보이스'는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활 밀착형 금융사기 범죄를 심도 깊게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이스'는 올해 상반기 중 크랭크업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