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14살 아이도 본 '기생충', 대단한 영화"

발행:
강민경 기자
스콧 데릭슨 감독 /AFPBBNews=뉴스1
스콧 데릭슨 감독 /AFPBBNews=뉴스1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극찬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14살인 아이는 지난 금요일에 '기생충'을 봤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가 큰 화면으로 '기생충'을 보고 싶다고 하기에 오늘 밤 극장에서 다시 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콧 데릭슨 감독은 "내 아이도 대단하고, '기생충'도 대단하다"고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장편국제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