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2020' 코로나 여파 없다..지코 합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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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플러그드 2020'은 16일 3차 라인업이 발표했다. 주최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공연들이 취소, 연기되거나 온라인 중계로 대체되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린플러그드 2020'은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 2020'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관객들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전하며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호전돼 페스티벌이 정상 개최되길 바라며, 그렇게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힘든 시기이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찾아올 따뜻한 봄날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극복해낸 관객 여러분과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저희는 저희의 자리에서 묵묵히 준비하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그린플러그드 2020' 1, 2차 라인업에는 New Hope Club(뉴 호프 클럽), Phum Viphurit(품 비푸릿), 넬, CROSSFAITH(크로스페이스), Loopy(루피), nafla(나플라), Colde(콜드) 등이 포함됐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히트곡 '아무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은 가수 지코의 첫 합류를 비롯해서 JTBC '슈퍼밴드' 출신 퍼플레인, 밴디지가 합류를 결정했다.


이외에도 3차 라인업에는 지난 2019년 신인 그린프렌즈로 선발되며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인연을 맺은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엔분의일, 세련되고 몽환적인 사운드의 밴드 루아멜 등이 합류했다.


오는 5월 16일과 5월 17일(일)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2020'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장수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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