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 배우 성훈, 김소은이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개봉한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한국 영화가 개봉을 미룬 가운데,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언론시사회를 진행했고 오는 25일 개봉한다.
○...르네 젤위거에게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인 '주디'가 관객을 만난다. '주디'는 당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가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주디 갈랜드 역할은 연기한 르네 젤위거는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외화 '아웃사이더' 언론배급시사회가 3월 24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아웃사이더'는 대만 레트로 누아르로 사랑을 지키고 모든 것을 걸어 우정을 맹세했던 청춘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어 3월 25일에는 공포영화 '더 터닝'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더 터닝'은 '컨저링' 제작진이 만든 미스터리 고딕 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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