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주말 최저치 전망 '1917' vs '엽문4' [주말흥행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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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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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과 '엽문4: 더 파이널'이 4월 둘째 주말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툴 전망이다. 의미 있는 관객 숫자는 아니다.


'1917'은 이번 주말 5000명 이상을 동원, 누적 75만명 남짓한 관객을 기록할 것 같다. '엽문4: 더 파이널'도 5000명 가량을 동원, 누적 5만명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극장이 텅 비다시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주말은 역대 최저 관객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작 개봉이 없어 관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재개봉한다. 충성도가 높은 마블 영화들이 관객을 불러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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