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꼭 봐야 할 영화" '라라걸'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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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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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걸'이 여성 관객들에 뜨거운 호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라걸'은 지난 9일 시사회를 개최, 15일 개봉을 앞두고 첫 선을 보였다. '라라걸'은 위험한 레이스 멜버른컵에서 여성 최초 우승을 향해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한 미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이 연출하고, 엘리스 맥크레디가 각본을 썼으며, 테레사 팔머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과 각본, 주연이 모두 여성이다.


'라라걸'의 원제인 'RIDE LIKE A GIRL'은 '여자처럼'이란 표현에 담긴 부정적인 프레임을 전환하고 자신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LIKEAGIRL을 모티브로 탄생한 제목이다. '나답게' '여자답게 승리하라'라는 뜻이다.


시사회로 '라라걸'을 미리 접한 관객들은 "답답한 이 시국에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영화" "결과를 알고 보는데도 발끝부터 차오르는 전율" "여자라면 꼭 봐야할 영화 원더우먼, 캡틴마블, 그리고 라라걸"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여성 영웅의 영화는 더 많이 나와야 한다" 등의 반응을 여러 SNS를 통해 쏟아내고 있다.


'라라걸'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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