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 예정이던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에서 하차했다. 홀트의 빈 자리는 에사이 모레일스가 채운다.
21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니콜라스 홀트가 '미션 임파서블7'에서 하차하고 대신 에사이 모레일스가 영화에 합류해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에서 하차하게 되 이유는 촬영 스케줄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미션 임파서블7'의 촬영이 연기됐고 언제 촬영이 재개 될지 불투명하다. 이에 니콜라스 홀트는 미리 예정 돼 있던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니콜라스 홀트는 훌루의 '더 그레이트' 시즌2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촬영이 연기 된 작품이 많은 가운데, 니콜라스 홀트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스케줄 문제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있다고 버라이어티는 설명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7'은 내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작품 제작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며 개봉을 내년 11월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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