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 코로나19 사태 속 장기 상영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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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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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 산 너머'가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장기 상영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저 산 너머'는 24일까지 누적 10만 447명을 동원했다. '오세암' 정채봉 작가의 원작을 밭바탕으로 한 '저 산 너머'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종교 영화에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례적인 흥행 성과를 낸 '저 산 너머'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관람 독려와 안전 거리를 유지한 단체 관람 등으로 이 같은 흥행 성과를 냈다는 후문이다.


'저 산 너머'는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2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수환 역의 이경훈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정겨운 에피소드, 아름다운 풍광과 OST까지 고루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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