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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6월말 슬로바키아 여친 출산.."SNS로 소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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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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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39)이 교제 중인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승범은 이달말 아빠가 될 예정이다.


11일 류승범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류승범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이달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화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류승범은 당초 여자친구와 올초 한국에서 가족들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프랑스에서 출산한 뒤 코로나19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 측근은 "류승범과 여자친구와 지난해 태국에서 만났다"면서 "아주 창의적이고 현명하고 미인이더라. 류승범과 정말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이어 "류승범이 원래 이런 소식을 SNS로 전할 계획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류승범은 지난달 황정민,박정민이 소속된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SNS를 개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타짜3' 이후 작품 활동이 없던 류승범은 아내의 출산 이후 귀국하게 되면 다시 작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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