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여성 버전의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를 이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E!온라인은 마고 로비가 디즈니가 제작하는 새로운 버전의 '캐리비안 해적'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여성 해적이 이끄는 새 버전의 '캐리비안의 해적'은 '버즈 오브 프레이'로 함께 작업했던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각본을 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 단계로 아직 제목도 확정되지 않았다.
새롭게 리부트 되는 것으로 알려진 '캐리비안의 해적6'와 별개로, 여성이 이끄는 영화로 새롭게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마고 로비는 지난해 할리퀸 주연의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로 관객을 만났으며 올 여름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