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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쉘' 뜨거운 앙상블..마고 로비 "작은 힘으로 큰 변화"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밤쉘' 스틸컷
/사진='밤쉘' 스틸컷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할리우드 대세들의 뜨거운 앙상블로 연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의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활약한 샤를리즈 테론.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속 메시지에 대해 "계속해서 자라나는 이 운동을 처음 이끈 여성들의 이야기로 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모두 자유롭게 야심을 품고, 우리가 믿는 것을 추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대화들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진짜 힘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역의 니콜 키드먼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에 대해 "변화의 기폭제가 된 역사적 순간을 그린 강렬한 이야기"라며 "어쩌면 누군가 이 영화를 본 후, 침묵을 깨고 '더 이상 참을 필요 없어. 나는 말할 수 있고,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듣고 날 믿어 줄 수도 있어'라고 말할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역의 마고 로비는 "여성, 남성, 보수, 진보 누구에게나 해당되고, 모두가 마주해야 할 문제다. 그 복잡함을 파헤치는 논의를 해 나가며 태도를 바꿔야 한다.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현명하게 사용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에 대한 주연배우들의 강한 신뢰에 보답하듯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디테일한 감정선 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물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연출로 영화적 재미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7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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