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예비 남편은 30대 한의사..축하 쏟아져

발행:
김미화 기자
배우 강소라 /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소라 /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소라(30)가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강소라의 예비 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티비테일리는 강소라의 예비 남편이 30대 후반 한의사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소라의 남편은 최근 한의원을 개원한 한의사로 훤칠한 훈남이라고.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서 남편의 직업을 확인하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17일 결혼을 발표했다.


강소라는 자신의 공식 팬클럽에 손편지로 "제가 8월 말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소속사 측은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알렸다. 강소라는 당초 8월 29일 결혼식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강소라는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강소라의 결혼 발표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990년생인 강소라는 올해 31살이며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주목 받았다. 올해 초 영화 '해치지 않아'로 관객을 만났으며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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