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박소이·'국제수사' 이한서, 추석 사로잡은 사랑스러운 아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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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박소이, 이한서 / 사진=각 영화 스틸컷
박소이, 이한서 / 사진=각 영화 스틸컷


올 추석 극장가, 사랑스러운 아역들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과 귀여운 매력으로 전 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담보'의 박소이는 엄마의 빚과 개인 사정 때문에 얼떨결에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에게 맡겨진 9살 담보 승이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과 순수한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올 여름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찾아 헤맨 아이 유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박소이는 '담보'에서 사랑스러움을 풍기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박소이는 영화에서 '담보'가 '보물'이 되듯이 진짜 보물 같은 연기로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은 보물이 됐다.


영화 '국제수사'에서 곽도원과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이한서도 눈길을 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이한서는 병수(곽도원 분)의 딸 지윤 역으로 출연, 바른말만 하는 똑부러진 캐릭터로 연기를 펼쳤다. 그동안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이한서는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며 곽도원과 현실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이처럼 올 추석 극장가는 사랑스러운 아역들이 관객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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