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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몬스터' 장진희 "독특한 캐릭터..'쟤 뭐야?' 한다면 성공" [★숏터뷰]

발행:
김미화 기자
장진희 / 사진=KAFA
장진희 / 사진=KAFA


배우 장진희(35)가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장진희는 2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럭키몬스터'(감독 봉준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럭키몬스터'는 빚더미 쭈구리 인생을 살고 있는 도맹수(김도윤 분)가 의문의 환청 럭키 몬스터(박성준 분)의 시그널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위장이혼 뒤 사라진 아내 성리아(장진희 분)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극한직업' 경호원으로 이름을 알린 장진희는 이번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장진희는 "제가 맡은 캐릭터인 성리아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리아로 캐스팅 되고 나서 본격적으로 대본 분석을 하다 보니 리아의 진심은 마지막 단 한 마디 밖에 없더라"라며 "제가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가장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진희는 "리아는 독특한 인물이고 이해받지 못하는 캐릭터다. 관객들이 리아를 보면 '이상하다. 쟤 뭐야?'하는 느낌을 받으시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저게 지금 연기인가? 뭐지? 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게 제가 원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럭키몬스터'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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