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즈 미켈슨, 조니 뎁 대신 '신동사3' 합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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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매즈 미켈슨이 조니 뎁을 대신해 '신비한 동물사전3'에 출연한다. /AFPBBNews=뉴스1
매즈 미켈슨이 조니 뎁을 대신해 '신비한 동물사전3'에 출연한다. /AFPBBNews=뉴스1

덴마크 출신 배우 매즈 미켈슨이 조니 뎁을 대신해 '신비한 동물사전3'에 그린델왈드 역으로 출연한다.


25일 데드라인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매즈 미켈슨은 '신비한 동물사전3'에 조니 뎁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됐지만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매즈 미켈슨은 인기 시리즈 '한니발'에서 한니발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빌런 케실리우스 역으로 마블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매즈 미켈슨이 맡는 그린델왈드는 '신비한 동물사전'을 이끄는 어둠의 마법사다. 1,2편에서 그린델왈드 역을 연기했던 조니 뎁은 전 부인 앰버 허드와 관련한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하차했다.


'신비한 동물사전3'는 당초 2021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조니 뎁 하차 등으로 2022년 7월 15일로 개봉을 변경했다. 매즈 미켈슨의 합류로 제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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