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유어 파더"..다스베이더 데이브 프라우스 사망, 향년 85세 [종합]

발행:
김미화 기자
데이브 프라우즈 /사진=AFPBBNews뉴스1
데이브 프라우즈 /사진=AFPBBNews뉴스1


영화 '스타워즈'에서 악당 다스 베이더 역을 맡아 연기했던 영국 배우 데이브 프라우스가 사망했다. 향년 85세.


29일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프라우스는 지병을 앓던 중 세상을 떠났다. 데이브 프라우스의 대리인은 영화 '스타워즈' 속 명대사를 인용해 "포스가 항상 그와 함께 하길"이라며 추모했다.


데이브 프라우스는 198㎝의 큰 키와 거대한 체구로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 역할을 맡아 전 세계 관객을 만났다. 그가 영화에서 남긴 "I'm your father(내가 네 아버지다)"라는 명대사는 아직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다만 데이브 프라우스의 영국식 억양이 할리우드의 악당 역할에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로 그의 대사는 더빙으로 대체 됐다.


그는 4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지만 2010년 이후로 건강이 좋지않아 공식석상에서 보기 힘들었다.


데이브 프라우스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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