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북미 배급사 네온의 선택..'포제서'가 온다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포제서' 포스터
/사진='포제서' 포스터


'기생충' 북미 배급사 내온이 2021년 자신있게 선보이는 영화 '포제서'에 관심이 집중 된다.


영화 '포제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포제서'는 영화 '기생충'을 알아 본 북미 배급사 네온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네온은 '기생충' 외에도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영화들을 선보였는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아이, 토냐', 골든 글로브에 노미니 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한 '경계선' 등을 선보였다.


작품을 보는 탁월한 눈을 겸비한 네온이 2021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 '포제서'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제서'는 '존 윅' 제작진이 참여해 알리바이, 증거인멸은 물론 탈출구 확보조차 필요 없는 신개념 암살법을 비롯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획기적이고 참신한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다.


또 '포제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역시 93%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전세계를 사로잡은 독특한 상상력의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아들이자 '포제서'의 연출을 맡은 브랜든 크로넨버그가 봉준호 감독의 뒤를 이어 네온이 사랑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제서'는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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