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우먼' vs '원더우먼 1984' 1위 각축 [주말흥행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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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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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우먼'과 '원더우먼 1984'가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다툴 전망이다.


지난 14일 '원더우먼 1984'를 제치고 1위로 출발한 '아이 엠 우먼'은 이번 주말 누적 1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 엠 우먼'에 밀렸던 '원더우먼 1984'는 주말을 맞아 다시 정상을 위협하며 누적 53만명 가량에 달할 것 같다.


그 뒤를 '#아이엠히어'와 '블라인드' '화양연화' 등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토요일과 일요일인 9일과 10일은 각각 3만 4659명과 3만 661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번 주말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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