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할리우드 리메이크, '밤이 온다' 감독 메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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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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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할리우드 리메이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8일 데드라인은 뉴라인 시네마가 리메이크 추진 중인 '부산행' 연출을 티모 타잔토감독과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티모 타잔토 감독은 '헤드샷'을 비롯해 넷플릭스 '밤이 온다' 등을 연출했다.


'부산행' 리메이크는 아토믹몬스터의 제임스 완 등이 제작에 참여하며, 게리 도버먼 감독이 각색을 맡는다.


데드라인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부산행'이 프렌차이즈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리메이크 판권 구입 경쟁이 치열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부산행' 리메이크 판권 경쟁에는 뉴라인 시네마를 비롯해 유니버설 픽쳐스, 파라마운드 픽쳐스, 라이언스 게이트, 스크린젬 등이 참여해 뉴라인 시네마가 판권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라인 시네마가 워너브라더스 계열사고, 스크린젬이 소니픽쳐스 계열사라는 것을 고려하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대부분이 '부산행' 리메이크에 관심을 쏟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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