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스타와,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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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조 샐다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사진을 올리고 "사과하라"(Say Sorry)라고 썼다. 사진 속에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조 샐다나가 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글을 퍼온 것이다. 해당 글에는 이용수 할머니가 수천 명의 일본 위안부 피해자 중 살아남은 15명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30년간, 일본으로부터 사과받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써 있다.
조 샐다나는 영화 '아바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스타트렉' 등 유명 영화에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 그런 조 샐다나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하라고 언급하자 SNS에 반응이 뜨겁다. 조 샐다나는 그간 여성 연대에 올곧은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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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측이 자신의 SNS를 사칭하는 사례가 늘자 주의를 당부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회사로 소속 배우 및 당사를 사칭하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래에 언급된 공식 계정 외에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소속 배우인 현빈 씨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요구를 하지 않사오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인지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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