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아이돌' 니노미야 카즈나리, 결혼 3년만 득녀

발행:
강민경 기자
니노미야 카즈나리 /사진=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니노미야 카즈나리 /사진=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일본 국민그룹 아라시 멤버 겸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득녀했다.


지난 5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득녀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소속사 쟈니스를 통해 "얼마 전 첫 아이인 딸이 무사히 태어나 안심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아버지로서 가정을 지원하고 활동 역시 지금이상으로 정진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주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쟈니스 주니어에 1996년 입단, 1999년 그룹 아라시로 데뷔한 뒤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2016년 3살 연상인 전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가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맨션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열애는 기정사실화됐다. 두 사람은 201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니노미야는 "아라시 멤버로 인생의 절반을 보냈지만 이제 한 남자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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