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홍파가 지난 11일에 개최된 제40회 황금촬영상에서 영화 '배심원들'로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을 수상했다.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은 현장에서 촬영감독이 뷰파인더로 직접 배우를 보고 느끼면서 선정한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다.
김홍파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60세가 되는 시작점이 저에게는 굉장히 행복하고 힘이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더욱 더 신명나고 신나게 놀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홍파는 2021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 소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 관계자에 따르면 김홍파는 영화 ‘1승’과 OTT형 숏폼 콘텐츠 '괴기맨숀‘까지 최근 촬영을 마쳤고, 2021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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