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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서복', 우여곡절 끝 극장·OTT 공개 기쁘지만 부담" [인터뷰①]

발행:
강민경 기자
공유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공유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배우 공유(42)가 영화 '서복'이 극장 개봉 및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공유는 1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했고, 한국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서복'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자랑한다.


당초 '서복'은 지난해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이 미뤄졌고, 고심 끝에 극장과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동시 개봉 및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유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이날 공유는 "속상하기 보다 모두 겪고 있는 일이니까 받아들여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제때 개봉 못하고 시간 지나서 한참 개봉하게 됐다.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할 때 보통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와 마음이 달랐다.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 있는 상황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모든 스케줄이 끝나고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오히려 제때 개봉을 못하고 계속해서 시간이 흘렀다. 처음 개봉에 맞춰서 홍보도 다 했었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촬영을 하느라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음 한 편으로는 개봉 못할 수도 있어서 내려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유는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돼 기쁘지만 제때 개봉 못한 것 때문에 약간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이 영화의 존재가 (이미) 알려졌고, 개봉을 못하고 미루다 보니까 기대가 커진 것 같다. 영화를 찍은 입장에서 약간 기대하는 바와 영화가 가고자 하는 길이나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갭이 커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들 때문에 개봉은 기쁘지만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또한 "오늘에서야 개봉을 실감하는 것 같다. 시사회에서는 정신이 없다 보니 실감을 못했다. 개봉을 못할 줄 알았는데, 급물살을 타고 티빙 통해서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됐다. 이전에 다른 작품을 찍고 있다가 갑자기 다른 결의 일들을 마주하다 보니까 제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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