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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와인 친구' 윤여정 오스카 수상 축하..장미꽃까지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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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윤여정, 송혜교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휘선 기자 hwijpg@
윤여정, 송혜교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송혜교가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했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축하 글 옆에 장미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여정이 오스카 트로피를 곁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여정과 송혜교는 드라마 '황진이'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끔 와인을 한 잔씩 하는 사이라고.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최근 방송된 OCN 윤여정 특집 방송 '윤스토리'를 통해 송혜교는 "선생님은 정말 너무 자유로우신 것 같다. 너무 쿨하시고 선생님이니 예능과 영화 다 섭렵할 수 있는 거 같다. 팬으로서 선생님이 예능이든 뭘 하신다고 하면 찾아보게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닭살이 돋을 만큼 좋더라. 너무 흥분해 '축하드려요'라고 문자를 내드렸더니 '나 뻗었다'라고 답장이 와서 '역시 선생님 스타일의 문자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한편 윤여정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계 배우로서 우메키 마요시에 이어 64년 만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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