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CJ ENM 측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생생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샤크 : 더 비기닝' 리얼 케미스트리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 리얼 케미스트리 제작기 영상은 강렬한 캐릭터들 뒤에 숨겨져 있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장면들을 보여준다. 먼저 위하준은 차우솔 역의 김민석에 대해 "김민석 배우가 우솔이를 너무 잘 표현했었고 이렇게 호흡 잘 맞는 배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고 전해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절로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진 비하인드를 보여주며 완벽한 합이 빛날 수 밖에 없던 현장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김민석 역시 정도현 역을 맡은 위하준을 소개하며 "운동을 워낙 잘하던 친구라 스승한테 배우듯이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이끌어줬다"고 말해 실제로도 사제 케미스트리를 뽐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웹툰을 뛰어넘는 호흡을 선보인 것은 바로 김민석과 배석찬 역을 맡은 정원창의 현실 절친 케미스트리였다.
서로의 캐릭터는 악연으로 얽혀있지만 실제로 폭력을 가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서로 미안한 마음에 울면서 껴안는 장면은 캐릭터 간의 관계를 잊게 만드는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는 "생동감 있게 생생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정원창의 말처럼 리얼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한 배우들의 열정과 배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샤크 : 더 비기닝'은 오는 17일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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