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 미란다 커와 현 부인 케이티 페리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티 페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에 아주 산뜻하고 진정시켜주는 미스트를 론칭하는 미란다 커가 보냈어. 임신 이후 처음으로 요가를 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티 페리와 미란다 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도 두 사람은 여전히 다정했다.
이를 접한 올랜도 블룸은 "너희 둘이 제일 귀여워"라는 댓글을 달았다. 하트 이모티콘도 빼놓지 않았다.
미란다 커는 3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사이에는 아들 플린이 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9년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데이지 도브가 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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