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 베이비2'가 '고질라 VS. 콩'의 최종 관객수 관객수까지 뛰어넘었다.
4일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보스 베이비2'는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71만 2717명을 동원했다. 이는 '고질라 VS. 콩'의 최종 관객수 70만 3485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더불어 한국영화 '모가디슈'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유지 및 2주 연속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작품으로 8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컨저링: 악마를 시켰다'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뿐히 70만 관객 돌파와 함께 80만 관객 돌파 고지 향하는 영화 '보스 베이비 2'는 전편을 잇는 흥행 저력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 관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원픽 영화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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