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기적', '샹치' 제치고 추석 1위 하나..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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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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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임윤아 주연 영화 '기적'이 마블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 추석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3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15일 개봉하는 '기적'(감독 이장훈)은 26.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2만 9290명. 같은 날 개봉하는 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감독 김곡, 김선)가 18.7%로 뒤를 이었다. 예매량은 2만 978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줄곧 지켰던 마블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8.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15일 나란히 개봉하는 한국영화 '기적'과 '보이스'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원투 펀치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여름 극장가를 달궜던 한국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이 추석 극장가에서 어느 정도 흥행세를 유지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모가디슈'가 끈질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추석 극장가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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