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바치-꿈에 와줘'로 첫 연출 도전 "나의 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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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이 연출에 도전한다.


문근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연출작 '바치-꿈에 와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주시는 고마운 분들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시고, 바라고 원하는 부분은 믿어주시고, 아무 것도 아닌 나를 어떤 것이 되게 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덕분에 세번째 작업까지 무사히,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의 첫 연출작에는 문근영을 비롯해 안승균, 홍일섭 촬영 감독 등이 참여한다. 그 중 안승균은 tvN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문근영과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문근영은 지난 7월 "얼마나 많은 씬과 얼마나 많은 테이크가 담길까? 얼마나 많은 시간과 얼마나 많은 마음이 담길까? 수많은 감정들 수많은 얼굴들 수많은 이야기들로 가득하겠지?"라며 "부디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즐겁길. 시간이 지나도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길. 그러니 내가 더 많이 즐겁게 놀아봐야겠다!"라고 하기도 했다.


또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연출하는 작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문근영은 "촬영을 다 마쳤다. 편집과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감독으로 데뷔 하려고 한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라고 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16년 몸 담은 나무엑터스와 결별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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