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는 전날 1만 8719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는 64만 5164명이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전날 1만 3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2825명이다. 이어 8558명의 관객이 찾은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3위에 올랐다.
4위에 오른 '듄'은 4749명의 관객이 찾았고,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4444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만 8612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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