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의 흥행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터널스' 3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자신이 연기한 길가메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이터널스' 쿠키 영상에 등장한 밴드 윈디렉션 멤버이자 배우 해리 스타일스와 엄지를 치켜든 모습 또한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마동석은 길가메시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누적 관객 수 303만 3733명을 동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