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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빅' 크리스 노스, 성폭행 의혹..'더 이퀄라이저' 하차

발행:
김나연 기자
크리스 노스 /AFPBBNews=뉴스1
크리스 노스 /AFPBBNews=뉴스1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배우 크리스 노스가 드라마 '이퀄라이저'에서 하차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크리스 노스가 성폭행 의혹로 인해 CBS 드라마 '더 이퀄라이즈'에서 하차한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 노스는 CBS 드라마 '더 이퀄라이저'에서 윌리엄 비숍 역을 맡았다. 그는 앞서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CBS와 유니버설 TV는 "크리스 노스는 더 이상 '더 이퀄라이저'의 추가 에피소드를 촬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크리스 노스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 나흘만이다.


앞서 크리스 노스는 두 명의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여성은 각각 2004년 LA와 2015년 뉴욕에서 크리스 노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배우 조 리스터 존스 또한 크리스 노스가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해당 주장에 힘을 실었다.


크리스 노스 측은 "합의된 만남이었다. 수십 년 전에 만난 두 사람이 나를 고발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부인하고 있다.


크리스 노스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와 영화에서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분)의 남자친구 '미스터 빅'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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