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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노스에게 20년 전 성폭행 당했다"..추가 폭로 [월드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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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크리스 노스 /AFPBBNews=뉴스1
크리스 노스 /AFPBBNews=뉴스1

배우 크리스 노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또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가수 겸 작곡가인 리사 젠틸레가 변호사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2002년 크리스노스에 대해 "성적 피해를 입었다"라며 "나는 그를 멈추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주장했다.


리사 젠틸레는 "크리스 노스는 사건 다음 날 전화를 걸어 해당 일에 대해 언급한다면 내 경력을 망칠 것이라고 했다. 다시는 노래하지 못 하고, 날 블랙리스트에 올리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협박 때문에 선뜻 나서기가 두려웠다"고 밝혔다. 크리스 노스는 해당 사건 당시 이미 스타였고,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다만, 그의 사건은 20년 전 일어났기 때문에 공소시효는 지났다. 리사 젠틸레는 최근 크리스 노스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한 다른 여성들을 대신해 "크리스 노스가 한 일에 대해 크리스 노스 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 여성은 각각 2004년 LA와 2015년 뉴욕에서 크리스 노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크리스 노스 측은 "합의된 만남이었다. 수십 년 전에 만난 두 사람이 나를 고발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에 크리스 노스는 미국 CBS 드라마 '더 이퀄라이저'에서 하차했다.


한편 크리스 노스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와 영화에서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분)의 남자친구 '미스터 빅'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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