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다고 목 졸라"..'나 홀로 집에' 케빈 형, 여자친구 폭행혐의 입건 [월드스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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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데빈 라트레이 /AFPBBNews=뉴스1
데빈 라트레이 /AFPBBNews=뉴스1

배우 데빈 라트레이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3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빈 라트레이가 이달 초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호텔방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가 풀려났다.


진술서에 따르면 데빈 라트레이는 술집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어 호텔에서 "이렇게 죽는다"라며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때리고 밀쳤다. 여자친구는 멍과 자국을 포함한 다수의 부상을 입었고, 경찰은 "피해자가 목이 졸렸고, 호흡곤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데빈 라트레이의 변호사에 따르면 그는 여자친구의 몸에 손을 대거나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빈 라트레이는 1990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 맥칼리스터(맥컬리 컬킨 분)를 괴롭히는 형 버즈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디즈니플러스가 공개한 '나 홀로 집에' 리부트 작품 '홈 스윗 홈 얼론'에서 성인 버즈 역할을 맡아 출연하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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